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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7626 동창회
(가은, 문양, 희양, 서성초등학교 졸업색 초등 졸업
30주년 기념)
지난
9월 9일 (토) ... 한성연수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30년전으로 되돌아가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에서.. 광양에서.. 저 멀리 지리산에서...
속속들이 친구들이 한성연수원에 모입니다.
특별한 이들의 만남속에서
웃음과 폭소가 끊이지 않았고,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18:00
정각. 김종국 재경회장의 사회로 30주년 기념 행사가 시작되었고,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30주년 추억을 되짚어 보는 경과보고, 추억어린 4개교
14개반의 추억의 앨범과 각종 사진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갔습니다.
조용필의 "친구여"라는 노래에 스승과 제자가 하나되어 어깨동무를
합니다.
"스승의 은혜"로 1부 행사가 막을 내리고, 한잔의
술에 우정을 담고, 추억을 담아 건배제의에 따라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릅니다.
이튿날... 초등학교 운동회 만큼이나 알찼던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OX퀴즈, 편지줍기, 2인 3각, 풍선터트리기, 400m 계주,
줄다리기, 미이라 만들기, 그리고 가장 큰 폭소를 자아냈던 여장남자...
모두들 30년전 그때로 돌아가 동심에 빠져 봅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은 끝이 났지만,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담아 늘푸른
소나무처럼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가은인의 방 www.gaeun.net
※ 기타관련사진은 홈페이지 행사갤러리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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