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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종일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마성 하내리, 한성연수원에서는 1일 하루동안 대구라이온스클럽 윤기태 회장과 여성라이온스클럽인‘경모랑’클럽의 권필조
회장, 회원 등 10여 명이 먼길을 달려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농촌무료침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방봉사활동에는 대구 유명 한의사인 청산한의원 김한균 원장이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고, 행사 전체를 주선한 김현호 (주)한성유아이엔지니어링 대표와
가족도 참여해 함께 침술봉사 활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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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희 면장과 김중기 농협장, 김희호 이장도
참석했다. |
농촌무료침술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이홍희 마성면장과 김중기 서문경농협장, 그리고 하내리 김희호 이장도 달려와 회원들을 도우며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침술봉사 활동은 올들어 지난 3월초에 이어 2번째로 실시 했는데 대부분 마을 할머니들은 허리 통증, 팔다리 통증 등을 호소하면서 침과 뜸,
그리고 혈압체크 등을 하면서 치료에 나섰는데 모두들 이들 대구에서온 봉사단체 남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현호
대표는 “지난 3월에는 대구 ‘경모랑’ 클럽과 침술 봉사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대구 라이온스클럽도 혼쾌이 참여해 봉사활동은 물론, 주민들에게
떡과 과일, 음료수까지 구입해와 대접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쏟았다.
권필조
경모랑 클럽 회장은“이곳 하내리는 두 번째 방문인데 마치 고향에 온 것 과도 같고, 모두가 내 부모님 같다”며“기회가 닿는 대로 달려와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는 것을 약속 드린다”고 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홍희
면장은“농촌에는 노인들만 남아 힘들게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일요일날 쉬지도 못하고 멀리 이곳까지 오셔서 침술봉사 활동을 펴고 계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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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들은 다양한 진료에 매우 만족해
했다. |
문경인터넷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