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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홍보물은 기존의 평면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위성사진을 활용해 산맥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등산 애호가들로 하여금 백두 대간 및 산악의 고장 문경 명산의 흐름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위성영상사진은 일반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촬영비도 만만치 않아 홍보물 사진으로 이용하기가 어려웠으나 김현호씨의 배려로 외지인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우리지역 전체모습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현호씨는 문경시 마성면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측량업계에 종사하다 1995년 현재의 (주)한성유아이엔지니어링을 설립, 측량계에서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폐교가 된 마성의 모교(구 서성초등학교)를 매입, 이곳에 연수원을 설립하는 등 문경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경 / 고도현 기자 dhgo@kbmaeil.com
※ 본 기사는 2005년 2월 26일(토) 경북매일 신문 <사람들>에 실린 (주)한성유아이엔지니어링 김현호 대표이사의 기사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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