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규엄마예요.
연수원 홈피에는 처음 들렀어요. 유용기님의 '한성연수원 예찬'이 구구절절 와 닿는군요.
무더위 속에 완공된 연수원이 개원한 지 벌써 반 년이 다 돼 가네요.
세련되고 깔끔한 세미나실을 비롯해서 양산골, 분무골, 동막골이니 하는 객실 명칭 등이 하내의 일부인 듯 싶어 더욱 친근한 느낌이예요. 또한 예다원을 들어서면 은은한 차향이 절로 날 듯 합니다.
자상한 연수원 식구들 덕에 제집(?) 드나들 듯 자주도 갔었네요.
수북이 쌓인 낙엽을 태우시느라 원장님 고생하셨는데, 어느 새 싸늘한 겨울 바람이 냉랭하기만 합니다.
하내의 식구가 되신 걸 다시한번 환영하구요, 얼마 남지 않은 계미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한성연수원 되시길 기원합니다.
P.S. 원장님 사진 잘 받았어요
(윤진씨가 제일 잘 나온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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