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고향을 찾을 때면 들러 기웃거리는 곳,
우리의 우정과 추억이 남아서 자꾸만 그곳에 깃들고 싶다.
고향의 구심점이 되어 선후배가 서로 만나 흔적을 남기고,
서로의 체취를 확인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거라고 믿는다.
낯선 도회지에서, 타향에서
마음 정해 둘 곳 없어 가끔씩이라도 생각날 때
친구를 생각하고, 고향을 그려본다.
새롭게 단장에 신경을 써주시는 분들께 진실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간직하신 원장님의 넉넉한 정을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