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측량협회,문경 마성 하내마을 1사1촌 농촌돕기 눈길>
대한측량협회가 지난 17일 ‘1사1촌운동’
결연마을인 문경시 마성면 하내1리(이장 김희호) 마을을 방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이날 행사는
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업계에서 측량박물관이라 불려지는 한성연수원(원장 김현호)에서 시작했으며 한성측은 참석한 측량협회회원 50여명과
주민들에게 식사 등을 제공했다.
지난해 8월 하내마을과 결연한 대한측량협회는 그 해 10월 한성연수원에서 전국각지의 회원업체 및
가족들이 참가하는 제3회 전국측량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표고버섯, 쌀 등 2,000만원 상당의 마을 특산품을 단체로 구입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재용 대한측량협회 부회장은 “1사1촌 운동은 도·농간의 교류와 협력이 꾸준하게 이루어질 때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협회는 앞으로도 이 같은 협력관계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를 상대로 하내1리
마을이 다사1촌 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성면 하내리 마을은 인근 상내리 마을과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농촌마을 종합 개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백화산 아래 산간마을로서 표고버섯,한우,고추,한봉 등 무공해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경북매일신문/고도현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