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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
하내리 '나실마을' 주목하세요!!!
내년
경북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정받아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속칭 '나실마을'이 2007년 경북도에 의해 녹색농촌마을로
조성이돼 문경에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 문경읍 지곡리 모싯골 마을과
궁기리 마을 등 3개소로 늘어난다.
경북도는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에 18억원을 투입해 녹색농촌체험마을을
9개소를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
내년에
조성되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마성 나실마을을 비롯해 영주시 봉현면
대촌2리 주성골마을, 예천군 보문면 우래리 문래실마을, 용문면 원류리
허리골마을, 풍양면 삼강리 삼강마을 등이다.
이같은
확대 조성방침은 최근 들어 도시민들의 가족단위 농촌체험관광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농외소득으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농촌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체험테마 등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민박 및 제반 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마을경관 정비 등을
통해 도시민이 쾌적한 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내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마성 나실마을은 전문가로 구성된 그린투어 컨소시엄측과
문경시의 자문을 받아 마을리더 및 농가교욱, 그린투어 경영기법 등
교육을 받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내는
현재 15개 마을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조성돼 있는데 그동안 성과 분석결과를
보면 마을당 연간 방문객은 7만 7천명(마을당 평균 5,100명), 소득액
11억원(마을당 평균 7천3백만원)으로 나타나, 앞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이만한 사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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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화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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