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시골길로 버스가 들어서자 학생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잠자리는 이상한 곳 아니야.' 저는 들은척 못 들은척 하며 빙긋이 웃고만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연수원에 도착하자 학생들은 모두들 아름다운 경관에 조그만 감탄사를 지르고 있습니다. "어때 이만하면." 저 역시 잘 선택했다는 안도감으로 주위를 한번 둘러 봅니다.
2006년 녹색농촌체험과, 농업농촌 자연지킴이 활동을 무사히 끝 마치면서 연수원 이순일 원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웃음과 여유가 머금은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 저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안녕히 계십시요.
성남에서 백수근 올림
연수원 :
무사히 가셨다니 반갑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더잘해 드릴께요
고맙습니다 [
09/06 17:40:58 ]
김현호 :
백수근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소주한잔 함께합시다
학생들에게 농촌을 이해시킨다는것은 힘들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09/06 17:05:56 ]
